basIccolor Input Pro & HR-1 SuperChroma Color patch
basIccolor Input Pro는 전세계 박물관, 미술관, 기록 보관용 아카이브 촬영에 사용되는 표준 프로그램 입니다.
basIccolor Input Pro는 버전 5에서 6으로 업그레이드 되며 현존하는 가장 우수한 DCP ; 카메라 프로파일링 소프트웨어 입니다.
basIccolor Input Pro는 ColorChecker Digital SG, ColorChecker Classic, ColorChecker DC, ColorChecker Passport Photo, IT8 Target, SpyderCHECKER 등 카메라와 스케너 프로파일링이나 대조를 위한 현존하는 모든 패치를 지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업용 패치 세트를 촬영하고 자동화된 프로그램으로 프로파일 생성 버튼을 누르는 것에 전적으로 만족합니다. 작품 사진 촬영에서 정확한 컬러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정확성에 너무 까다롭지 않다면 간단한 프로그램과 상업용 컬러 패치 한장으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패치에 변화가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촬영을 할때 마다 분광 광도계로 패치 세트를 측정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같은 방법을 반복적으로 수행했을 뿐인데도 같은 재료로 그린 작품들의 촬영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작품을 형광등 밑에 놓고 모니터와 작품을 반복적으로 바라보면서 현상하는 경우, 빛에 순응 할 수 있는 시간 부족으로 인간의 눈으로 입력된 정보는 오류가 발생 합니다.
DCP;카메라 프로파일링을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ColorChecker와 번들 프로그램에서의 문제는 프로파일링에 촬영 환경과 조건이 크게 반영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촬영이 잘됐든 잘못 됐든 ColorChecker 프로파일은 언제나 성공적으로 생성됩니다. 다른 의미로 이것은 ColorChecker 프로파일의 품질이 신뢰할 수 없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 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ColorChecker는 카메라 프로파일링을 위한 효율적인 테크닉을 제공 합니다. 하지만 현상 경험이 쌓여 갈 수록 ColorChecker 프로파일의 정확성이 높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ColorChecker를 지원하는 여러 코딩 프로그램들중 무료 번들 프로그램에서의 프로파일링은 개선시켜주는 결과를 얻을 수는 있어도 정확성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basIccolor Input Pro는 그것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이 되는 프로그램 입니다. ColorChecker 24 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무료 번들 코딩과 basIccolor Input 은 완전히 다른 결과를 보입니다.
작품 촬영과 현상을 위해 ColorChecker를 사용하는 경우 근본적인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ColorChecker는 효과적이지만 오직 24개 컬러 패치 라는 것 입니다.
ColorChecker 개선 패치로 ColorChecker DSG 패치의 경우 140개 패치가 사용 됩니다.
1976년 부터 시작된 ColorChecker 레퍼런스는 교정 영역에서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잘 확립돼 왔습니다.
basIccolor Input Pro와 ColorChecker 레퍼런스는 카메라 프로파일링에 더욱 사실적인 교정 품질을 제공 합니다.
그리고 주목해야 하는 하나의 카드가 더 있습니다.
HR-1 SuperChroma
HR-1 SuperChroma는 999개 패치가 색상 공간 전체에 균일하게 분포돼 있습니다.
이 차트는 IT-8 차트와 같은 방식의 안료 잉크 프린터로 출력된 차트로, RA-4 습식공정 염료로 제작된 ColorChecker 와는 다른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ColorChecker는 여러층의 염료 잉크를 쌓아 제작 되고, 각각의 컬러 패치는 인간 피부 톤과 자연 색을 모방 하도록 렌더링 됩니다. 이것은 반사 스펙트럼을 기록하는 카메라 특성과 색상 일관성이 있습니다.
안료인크로 출력된 차트의 스펙트럼은 프린터에 사용되는 잉크 조합에 따라 파생되기 때문에 보수적인 입장에서의 컬러 매니지먼트 전문가들은 IT-8 타겟과 같이 스캐너 프로파일링을 카메라로 모방하는 행위로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합니다.
999개 컬러 패치 HR-1 SuperChroma은 사용하면 안되는 컬러 차트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프로파일용 안료잉크로 파생되는 차트의 스펙트럼은 조건에 따라 극단적인 결과를 보입니다. 표준 조명내에서 사용되는 경우 카메라 프로파일링 결과는 ColorChecker에 비해 우수한 정확성을 만들어 냅니다. 조명 품질이 좋을 수록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좋지 않은 조명이나 조명을 사용하지 않는 그늘, 반사광 등에서는 프로파일링에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좋지 않은 결과를 보입니다.
제한된 실내 공간에서 촬영 조명을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basIccolor Input Pro + HR-1 SuperChroma 를 사용한 컬러 교정이 반복적인 현상 과정에서의 컬러 핸들링 일관성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스튜디오 촬영 환경내 실 사용에서 HR-1 SuperChroma 프로파일은 ColorChecker Classic 나 ColorChecker Digital SG에 비해 놀라운 컬러 정확성을 보입니다.
HR-1 SuperChroma는 Forgra 인증 용지에 Ultra chrome 안료 잉크로 제작된 패치 수명을 소극적 안정 수명 8년 이상, 적극적 수명 30년으로 공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택 용지로 제작된 레퍼런트 차트의 신뢰 목적을 고려 한다면, 제한된 습도와 제한된 빛으로 보관한다 하더라도, 한달에 한번 분광 광도계로 차트 측정을 해주는 것을 권장 합니다. 또한 보존 수명과 상관 없이 광택 용지는 쉽게 오염되고 쉽게 스크래치가 발생 한다는 점도 주의 해야 합니다.
그동안 ColorChecker를 통한 DCP 프로파일은 기대되는 개선 효과로 인해 많은 작가들에게 권장해 왔음에도, 실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도 현상에서의 컬러 일관성이 만족 스럽지 못했습니다.
추가 대안인 ColorChecker Digital SG는 가격적인 면에서 HR-1 SuperChroma와 비슷하게 형성돼 있습니다. ColorChecker Digital SG가 비싸다기 보다는 제작 단가를 고려 했을때 HR-1 SuperChroma가 너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가격에 예비용으로 3~4장을 준다면 좋았을 겁니다.
차트 뿐만 아니라 프로파일링을 위해서는 basIccolor Input 도 별도 구매 해야 합니다. 커스텀을 위해서는 필히 basIccolor Input Pro 버전을 사용해야 하고, basIccolor는 구매 과정도 매일을 보내 답변 받고 입금하는 온라인 이전 90년대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이용자들에게는 큰 불편 입니다. 몇 몇 촬영가의 경우 구매 과정의 불편으로 불만을 갖고 있던 상황에 컴퓨터 교체로 재설치해 인증한 것을 라이센서 위반으로 TAN이 영구히 잠겨 프로그램을 사용 못하게 된 경우도 있습니다.
구매 과정도 불편하고 설치 라이센서도 민감한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라이센서의 경우 2021년 부터 온라인 계정으로 연동해 관리 되면서 설치 과정에 발생하는 문제는 해결 됐습니다.
ColorChecker 프로파일은 현상 과정에 지나치게 많은 핸들링을 필요로 합니다. 컬러 핸들링은 전적으로 사용자 경험에 좌우되며 그것이 품질과 장기적 일관성으로 반영 됩니다. 사실에 기반한 평면 작품 디지털 촬영과 현상 과정에서 작업자 개입을 줄여야 하는 문제는 아카이브에 있어 중요한 문제 입니다. 작업자가 다르다면 다른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 입니다.
미술작품 촬영가들이나 직접 촬영하는 작가 들을 통한 촬영과 현상 컨설팅 과정에 가장 중요시 되고 있는 부분은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 하는 것 입니다. Smithsonian 으로 구성된 미국 미술관 아카이브 작업에 적극적으로 엔지니어와 프로그래머 사용을 늘리는 방향을 보이는 것이 기관 매체에 있어서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