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on pro 7900 vs Epson SC-P7000 Ink consumption (ink consumption per level)
2015년 Epson Pro 7900 과 9900의 후속기종인 Epson SC-P7000 과 P9000이 발매 됐다.
그리고, 2018년 8월 SC-P7000을 구매 했다.
프린터를 사용하며, 지난 8년간 프린터 출력 데이터를 기록해 왔고, 아래 수치는 7900과 p7000의 동일 출력물에 대한 잉크 소비량을 계산한 결과다.
A2 60 Sheets 동일 출력물에 대한 평균치로 계산된 결과다.
7900은 Job Monitor를 통해 기록된 수치.
p7000은 Job Monitor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LFP Accounting Tool을 통해 기록된 수치다.
비교된 데이터 기준은 아래와 같다.
사용용지 : Epson UltraSmooth Fine Art Paper 325g
출력 장수 : A2 - 60 Sheets
출력 소스 동일
Epson pro 7900
Lv.5
Total Ink |
Printing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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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ml |
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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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OR |
Y |
LC |
MK |
VM |
LK |
GR |
LLK |
VLM |
0.27ml |
0.11ml |
0.43ml |
0.13ml |
0.43ml |
0.35ml |
0.43 |
0.35ml |
0.33ml |
0.31ml |
Epson SC-P7000
Lv.5
Total Ink |
Printing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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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ml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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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OR |
Y |
LC |
MK |
VM |
LK |
GR |
LLK |
VLM |
0.31ml |
0.13ml |
0.39ml |
0.12ml |
0.38ml |
0.26ml |
0.34ml |
0.15ml |
0.55ml |
0.51ml |
Epson Pro 7900 에서는 Lv.5 와 Lv.4 출력 품질이 출력자 입장에서 차이가 명확히 구분 된다. 때문에, Epson Pro 7900을 사용하며 Lv.5 이하로 출력 품질을 낮춰 출력할 수 없었다.
그런데, Epson SC-P7000에 사용된 UltraChrome HDX 잉크의 D-Max 와 DR 값에 개선이 이뤄지고, Depth of Penetration에서의 개선으로 인해 Lv.5 와 Lv.4 에서의 차이 구분이 쉽지 않았다. 출력자 입장에서는 출력 품질 조절로 인한 차이가 구분되지 않는다면, LV.4 출력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동일자료 60 Sheets 출력에 대한 Lv.4 수치를 산출해 봤다.
Epson Pro 7900
Lv.4
Total Ink |
Printing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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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ml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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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OR |
Y |
LC |
MK |
VM |
LK |
GR |
LLK |
VLM |
0.25ml |
0.15ml |
0.41ml |
0.11ml |
0.45ml |
0.34ml |
0.42ml |
0.34ml |
0.31ml |
0.31ml |
Epson Pro 7900 에서의 Lv.5 와 Lv.4 출력시
소모 잉크에서는 1.59% , 출력 시간에서는 25% 효율을 보인다.
Epson SC-P7000
Lv.4
Total Ink |
Printing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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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ml |
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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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OR |
Y |
LC |
MK |
VM |
LK |
GR |
LLK |
VLM |
0.19ml |
0.08ml |
0.37ml |
0.09ml |
0.31ml |
0.19ml |
0.29ml |
0.1ml |
0.5ml |
0.45ml |
Epson SC-P7000 에서의 Lv.5 와 Lv.4 출력시
소모 잉크에서는 18.15% , 출력 시간에서는 36.84% 효율을 보인다.
2018-10-29
Epson SC-P7000의 임베디드는 Epson Pro 7900을 베이스로 하면서도 일부 변경된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7900이 세가지 임베디드 모드를 갖고 있었던 것을 7000에서는 서비스모드를 기본 커널모드에 통합 시키면서 유지 관리 측면을 확실히 강조하고 있는 면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예로, 기존 7900/9900은 노즐 관리를 위해서도 커널진입에 따른 관련 정보를 숙지해야 가능 했다면, 7000은 관련 메뉴얼을 숙지하지 않은 일반 사용자도 기존의 파워관리 모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 관리 부분에서도 절전 모드와 전원 off 타이머 범위가 늘어났습니다. 또한 대기 모드에서의 자동 노즐 검사와 자동 청소모드는 노즐 관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프린터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노즐 막힘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노즐막힘과 관련해서 p7000에는 자동화 기능이 있습니다. 기능을 끄거나 하는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아닌 기본 기능으로, 튜브내 압력조절 기능이 전원이 켜져 있는 동안 기본으로 작동 됩니다.
잉크젯 프린터 사용자 분들은 경험 하셨겠지만, 프린터를 사용하다 보면 튜브 압력차로 인해 카트리지나 헤드를 통해 외부 공기가 유입됩니다. 노즐막힘과 직결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기존 7900 시리즈에서는 카트리지 밀폐나 헤드 밀폐 커버가있어 기본적으로는 압력차를 조절하고, 전원을 켜는 순간 가압장치를 통해 압력 조절이 이뤄집니다.
공기 유입이 심한 경우에는 노즐청소를 통해 잉크 배출을 하면서 압력차이를 보정했습니다.
7000에서는 전원이 켜져 있는 대기모드 상태에서도 압력보정이 자동으로 이뤄집니다.
그래서, 기존 7900/9900은 전원을 켜놓거나 꺼놓는 것이 노즐관리에 있어서 큰 상관관계가 없었던 것에 반해, 7000/9000은 전원을 끄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기존 7900/9900은 부팅하는 순간의 노즐 청소기능을 끌 수 있었지만, 7000/9000은 부팅 순간의 자동 청소 기능을 해제할 수 없었습니다.
카트리지 1개 패치 막힘이 있는 경우, 전원이 켜져 있었다면 컬러패어 모드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전원을 끄고 다시 켜는 순간 일반 청소모드가 진행됩니다. 그에 따른 잉크낭비가 발생합니다. 때문에 전원은 상시 켜놓는 것이 유지관리에 유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