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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TASCAM Portacapture x8 battery time

sotheb soth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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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환경, -2℃ ~ -7℃
헤드폰 모니터링 없음.
XLR, 무선 리모컨, 블루투스 등 외부 컨트롤 제어 사용 안함.
각 기기 최고 품질 녹음 옵션 사용.
TASCAM Portacapture x8의 경우 LCD 화면 밝기 가장 어두움 선택.


1. 사용 배터리 : 듀라셀 AA 알카라인건전지 LR6 2850mAh


  - TASCAM Portacapture x8 :  최소 4시간 20분, 최대 5시간 10분.

     (32bit/192kHz)

  - Sony PCM-D10 : 최소 28시간 10분, 최대 32시간 17분.
     (24bit/192kHz)

  - Sony PCM-D100 : 최소 15시간 20분, 최대 17시간 30분.

     (24bit/192kHz)

 

 

2. 사용 배터리 : 에네루프 프로 2,550mAh


  - TASCAM Portacapture x8 :  최소 3시간 40분, 최대 4시간 5분.

     (32bit/192kHz)

  - Sony PCM-D10 : 최소 23시간 40분, 최대 28시간 20분.
     (24bit/192kHz)

  - Sony PCM-D100 : 최소 9시간 5분, 최대 12시간 10분.

     (24bit/192kHz)

 

 

 

TASCAM Portacapture x8을 구매 하고 며칠 동안, 배터리가 게이지가 내려가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배터리 소모량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 Sony 포터블 녹음기를 사용해 오면서 배터리에 신경쓰였던 경험이 거의 없었던 것에 반해, TASCAM Portacapture x8은 제 녹음 취미에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안겨 줬습니다.
한달 전쯤 적었던 앞선 글에서 TASCAM Portacapture x8의 여러 단점을 이야기 하며, 32bit float 품질이 모든 것을 무마시켜 준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 이녀석 건전지 소모량 때문에 간단한 도보 녹음에서도 건전지를 챙기거나, 챙기지 못한 날은 편의점에서 구매 해야 했습니다. 날 잡고 녹음하러 나가는 일정 아닌, 일상 생활 녹음에서 녹음기 건전지를 신경쓴건 이 녹음기가 처음 입니다. 

그래서, 한달 동안 건전지를 사용하며 주력으로 사용중인 녹음기 3종에 배터리 소모 시간을 기록 했습니다. 
저 수치는 실내 녹음이 아닌 외부 20~27도 이하 온도에서, 1회 기록이 아닌, 녹음기 각각 새 건전지 완전 소모 10회씩 반복한 평균값 입니다.

작업 목적에서의 녹음이 아닌 취미 수준의 녹음을 하면서, 항상 녹음기 스펙상 최고 품질 녹음을 사용 합니다. 저장 용량을 신경쓸 필요 없는 시대에 그러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편집을 고려한 신경쓴 녹음이 아닌 간단한 녹음에서 TASCAM Portacapture x8의 건전지 소모는 정말 최악 입니다.
듀라셀 AA 4셀의 경우 편의점 판매 가격은 6,700원 입니다. 

일정을 잡고 외부 녹음을 나간다면, TASCAM Portacapture x8에는 10,000mAh 이상의 보조 배터리를 필히 들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8년이 지나도 명기로 불리며, 단종된 제품 임에도 지금도 인기있는 Sony PCM-D100과 비교해 본다면, 사용 한지 한달 지난 지금에 와서는 고개를 갸웃~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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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녹음기를 알아 보다가 유튜브 보고 이 블로그까지 알게 돼서 타스캠 x8에 대해 보게 됐는데요 저는 공연 녹음 위주에 일상 Vlog도 사용하려고 녹음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니 a10 녹음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클리핑에 취약하고 녹음 음질도 만족스럽지 못한데 다른 글에서 소니 pcm d100이 좋다는 글도 있고 유튜브에 다른 사람들도 줌이나 타스캠을 추천하는 글도 있고 해서 선택이 어렵더군요. 타스캠 x8은 32비트 녹음을 지원 한다고 하는데 x6 하고 비교해서 음질은 같은 걸까요?소니와 줌, 타스캠중 추천하는 모델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23.07.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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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heb 글쓴이
1045
녹음기 선택에서는 녹음 환경과 추가 이용중인 기기들이나 이용할 예정인 기기 환경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때문에 특정 모델로 기기 추천을 해드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현재 사용중이신 Sony A10은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녹음기 이지만, 이미 녹음 품질에서의 부족함을 느끼 셨다면 그보다 상위 모델인 Sony PCM-D100도 좋은 선택 입니다.
그러나, D100은 단종 됐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고장이 잘 나지는 않지만, 2026년 부터는 고장시 수리 불가 할 수 있습니다. 타스캠 XLR 포트 모델들을 말씀 하셨는데, 추가 XLR 마이크를 사용하신다면 D100 보다는 타스캠 X8, X6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또한 32bit Float 지원으로 녹음 품질도 좋고 편집시 클리핑 제어가 수월 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라면 저는 32bit Float 지원 모델들을 구매할 겁니다. 녹음 품질과 직접적이고 녹음과 편집 모든 부분에서 쉬워 집니다.
23.07.14. 03:13
E
충전지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후지쯔나 도시바를 추천합니다. 아 그런데 다른 글을 보니 에네루프를 사용하신다고 써두셨네요. 녹음 중 LCD화면을 꺼두는 기능이 없나보죠? 이건 타스캠 측에 강력히 건의해서 펌웨어 업데이트로 구현되어야 하는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24.07.19. 17:17
profile image
sotheb 글쓴이
E
충전지는 저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충전지들은 일반적으로 일회용 전지들에 비해 용량이 낮아서 포터블 녹음기들에서도 연속 사용 시간이 짧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문제되지는 않지만 배터리 잔량 관리에 조금 더 신경써야 해서 중요한 녹음시 일회용 건전지로 녹음을 하는 편입니다.
타스캠 저 모델은 배터리 시간이 너무 짧은게 흠입니다. 그래서인지 이어서 발매된 x6 에서는 개선이 많이 됐더군요.
24.07.20. 00:48
사무엘
타스캠 포캡8은 배터리 진짜 많이 먹죠 사용하면서 2시간만에 배터리 방전된 적도 있습니다
24.07.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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