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able recorder test - Sony PCM-D10, PCM-D100, TASCAM Portacapture X8
Sony PCM-D10
Sony PCM-D100
TASCAM Portacapture X8
2024.05.01
성북구청 뒤의 야외 바람마당에서 도심 속 산사음악회가 울려퍼졌다. 그 소리를 듣고 나는 세 개의 휴대용 녹음기를 들고 나왔다.
지금까지 나는 이 녹음기들을 주로 실내 공연이나 개인적인 야외 녹음에 사용했다. 집에서 야외 공연 소리를 듣고 있자니 예전에 읽은 리뷰 글들이 떠올랐다. 그 글들에서는 녹음기를 테스트하기 위해 공연 녹음을 하지 않았던 것을 지적했었다
나는 이런 야외 공연을 별로 즐기지 않는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즐거움이 도심 속 잡음과 시끄러운 사람들 소리에 가려져 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사람들 사이에 섞인 공간에서의 녹음이 나에게는 처음이다.
숙척교실
저기 소니 d100 사용 거의 안해서 기스 하나 없는 신동품인데 70만원에 구매할수 있으면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24.06.04. 23:49
sotheb 글쓴이
숙척교실
32bit float 핸드헬드 레코더들이 타스캠, 줌 등에서 새로 나왔고 소니에서도 D100 다음 제품으로 나와야 하는 기술 변화 시기에 현 시점에서 D100을 해당 금액으로 구매 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24.06.05. 02:03
숙척교실
sotheb
답변 감사해요 ㅎㅎ . 유튜브에서 d100 녹음기 칭찬을 많이 하고 지금도 가장 좋은 녹음기고 새제품은 가격이 100만원 넘더라구요
24.06.05. 11:15
장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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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대에 소리로만 듣고 있으니 편집자 주관으로 정해진 화면 없이 소리만으로 상상되는 장면들이 새로운 느낌 이네요~~ 감각중 청각이 심리적인 면에서 중요하군요. 우연히 들렀다가 홈페이지에 녹음글들을 보고 주변에 녹음하는 친구들을 조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4.08.04.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