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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ique

배터리는 폭발과 화재 위험이 있으며, 노후된 배터리는 산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sotheb soth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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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배터리 수명이 바로 제품 수명인 시대 입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공구 등 다양한 기기가 우리 삶의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지만, 배터리는 그 자체로 위험 요소와 관리의 필요성을 필연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주로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작은 크기로도 많은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과충전, 과방전, 외부 충격 등에 취약하여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특히 노후화된 배터리는 내부 저항이 증가하고 불안정해져 더욱 위험합니다. 배터리가 손상되거나 수명이 다하면 내부 물질이 산화되어 누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누액은 인체에 유해하며, 전자제품의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적절한 관리와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 합니다.


배터리가 100% 충전된 상태에서 계속 충전하거나, 배터리 잔량이 0%가 될 때까지 사용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분리하고, 배터리 잔량이 20%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체가 어려운 내장 배터리와 달리, 교체식 배터리를 사용하는 충전 공구들에서는 비용을 낮추기 위해 비정품 배터리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이로 인한 화재 사건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배터리는 반드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정품 배터리와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제품을 장기간 보관할 때에는 40~60% 정도 충전된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배터리가 100% 충전된 상태로 보관 하거나 잦은 충전은 배터리 스트레스를 가중 시킵니다. 배터리 잔량이 20%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충전하는 것이 좋고,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이나 고온의 환경에 보관하지 마세요. 습도가 높은 곳에 보관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중인 전자 제품들은 배터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이상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거나,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갑자기 전원이 꺼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배터리를 교체 하거나 해당 제품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에게 판매 하거나, 폐기 하세요.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공구들이 충전식으로 출시되어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사용자들의 사용 범주에서 충전 공구 사용은 일년에 몇 번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보관만 하게 됩니다. 
사용량이 적고 주기적인 관리를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장기 보관으로 폭발과 화재 위험성을 안고 있기 보다는, 중고로 판매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 할때 최신 제품으로 다시 구매하는 것과 시간에 따른 감가와 비교해도 큰 손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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