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수 작가
3년 전 조립했던 전민수 작가의 메인 PC 교체 조립을 했다.
조립 PC 내역은 아래와 같다.
상대적으로 중가에 속하는 리안리 K58 케이스는 판낼 강도와 마감이 우수했고, 내구성도 안정적 이었다. 판낼 코팅이 다소 아쉬웠지만, 비용적인 부분에서의 만족도는 좋은 편이었다.
3월 4일 작가 사타의 PC 조립을 약속했는데, 케이스는 같은 케이스를 선택할 생각이다.
이번 사양이 마음에 들어서, 대부분 같은 부품에 쿨링을 추가하게 될듯 싶다.
cpu | 인텔 코어 i7 920 (블룸필드) |
메인보드 | GIGABYTE GA-X58A-UD3R |
ram | 삼성 DDR3 2G PC3-10600 × 3EA |
hdd | WD 1TB Caviar Black WD1001FALS (SATA2 /7200/32M) |
파워 | Enermax MODU82+ EMD525AWT |
케이스 | 리안리 LanCool PC-K58 블랙 |
vga | SAPPHIRE 라데온 HD 5770 D5 1GB |
os | Microsoft Windows 7 Home Premium 처음사용자용 한글 64Bit DSP |
2010-07-10
Enermax MODU82+ EMD525AWT 파워 이상증상 발견,
- Enermax MODU82+ EMD525AWT 파워는 자체 냉각팬의 전압울 50% ~ 75% 범위 내에서 조절하고 있는데, 오늘 전민수 작가의 요청에 작업실을 방문해 테스트해 본 에너맥스 파워의 컨덴서 주변 열처리가 불균형적이어서 PC 가 파워에서의 일정 열 발생시 파워 자체 다운되는 증상이 발견됐다.
파워 냉각팬을 인위적으로 정지 시키며 확인해 본 내용으론, 이번 PC 꺼짐 증상은 파워 불량? 내장 코어의 문제로 확인 됐다.
정확히 말하자면, PC 내부 냉각팬들의 메인보드의 시스템 팬 컨트롤러에 의존하기 보다, 별로 컨트롤러를 장착해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이번과 같으 에러 발생도 피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기본적인 팬 이외 추가하는 팬도 없을 뿐더러, 컨트롤러 추가도 비용 발생 때문에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 전민수 작가 또한 단순한 파워 에러를 경험하게 된 것이다.
나는 전민수 작가에게 Enermax MODU82+ EMD525AWT 의 교환 처방을 내렸고, 교환 이후 다시 한번 열처리 부분을 채크해 보기로 했다.